LG유플러스,‘U+Biz 세무회계’출시

윤용

| 2014-09-17 11:29:46

"소상공인, 중소기업도 세무 업무 간편하게" (사진=LG유플러스)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LG유플러스는 17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U+Biz 세무회계’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비즈 세무회계는 각종 거래내역 관리나 장부 및 세무신고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지원 솔루션이다.

기존 세무처리 업무는 직접 증빙내역을 입력하고 별도로 세무 신고 절차를 진행했던 기존 세무 업무처리와 달리 하지만 U+비즈 세무회계를 이용하면 자동 분개 및 간편한 신고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업무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U+Biz 세무회계는 소상공인용 ‘U+비즈 회계노트’와 중소기업용 ‘U+비즈 ERP(기업자산관리)’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U+Biz 회계노트는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회계장부와 세무 서비스를 결합한 장부 일체형 세무서비스이다. 회계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 내용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주는‘자동 분개’를 지원한다. 또 매입·매출 증빙자료 통합 조회 및 자동 장부작성을 할 수 있어 간편한 매입·매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입력된 장부 내역에 근거해 부가가치세신고서와 전자신고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시켜줘 편리하다.

중소기업을 위한 U+비즈 ERP는 ▲회계 ▲급여 ▲재고 ▲영업 ▲생산 ▲고객 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가세/원천세 신고 등 각종 세무신고를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재무·생산·영업 등 각종 보고서를 제공한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U+비즈 세무회계’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비즈 세무회계는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U+비즈 회계노트는 월3만원, U+비즈ERP는 월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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