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장관, 남해・통영 '적조 피해 및 방제현장' 방문
윤용
| 2014-09-10 13:54:03
추석연휴 방제활동에 구슬땀 흘리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격려
해양수산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세월호'참사 수습을 위해 진도에 머물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선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적조로 인해 올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남해와 통영을 방문해 적조 피해 및 방제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남해 미조항에서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피해지역 양식장 등을 돌아보며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추석 연휴도 잊고 방제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적조방제에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피해어업인에게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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