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통해 아이 인성 바르게 키워 국가 위상 드높여

김한나

| 2014-09-05 11:23:38

칼빈신학 대학 기타과 장형섭 교수

[시사투데이 김한나 기자] 현재 국내에서 기타는 타 악기에 비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일부 그 가치가 저평가되는 부분도 있는 반면 누구나가 한 번쯤은 다뤄 보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악기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대중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칼빈신학(대학) 기타과 장형섭 교수가 후학 양성과 클래식 기타의 대중화에 앞장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 교수는 “기타는 모든 악기와 잘 어울리고 화합하기 좋아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협연이 가능하고 음악에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악기는 인성교육에 있어 굉장히 좋다. 기타라는 악기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바르게 키워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장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가족 기타연주단인 ‘필로스 기타콰르텟’을 구성해 국내외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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