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학 석사학위 과정 신설

김한나

| 2014-09-04 09:57:14

고용노동부

시사투데이 김한나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대에 사회적기업학 석사학위 과정이 15년부터 설치된다. 고영선 고용노동부차관과 김기섭 부산대학교 총장, 김재열 SK 부회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3일 SK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적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기적·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 사업과 달리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장기 비전을 가지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와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이날 고용부와 부산대학교, SK동반성장위원회와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적기업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아래와 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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