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성공적인 개관 위한 세미나 개최
이세리
| 2014-08-26 10:58:49
시범 운영 거쳐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
문화부5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주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열린 세미나 3’이 27일 오후 2시 광주문화재단(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아시아문화개발원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전당 콘텐츠에 대한 종합계획(안)을 수립해 왔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1차 열린 세미나(광주, 서울)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열린 세미나(광주, 서울)에서 전당 콘텐츠 종합계획과 전당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연구용역(2013년 9월~2014년 4월)을 통해 초안을 마련한 전당 운영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1, 2차 세미나를 통해 보완해 왔던 전당의 ‘콘텐츠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당의 건립 공정률은 8월 현재 96%로 전당은 오는 10월 준공 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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