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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교육부는 ‘안전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6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학교와 학생 모두가 안전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일반인의 세 부문으로 진행됐는데 총 551개 팀이 응모해 대상을 받은 연무중앙초등학교 강지숙 교사팀 외 총 2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책으로 발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 활용, 관련 매뉴얼 작성 등 안전교육을 위한 각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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