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실태조사’ 기초자료 이제 자유롭게 이용

이성애

| 2014-08-26 10:10:24

주거실태조사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하고 있는 ‘주거실태조사’의 최종 결과물을 26일부터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 형태로 일반인에게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거실태조사 기초자료는 지자체와 연구기관에 대해서만 제공됐고 보안각서를 작성해야만 이용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이용절차를 단순화해 누구나 별도의 보안각서 없이 ‘주거누리’에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국토부 주거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 코너에서 자료 신청을 요청하면 ‘신청결과 확인’ 코너에서 1일 이내에 신청자가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일반국민이나 연구기관이 관심분야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누리 홈페이지(www.hnuri.go.kr)를 통해 다양한 주거관련 통계자료와 연구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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