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문제 대해 세밀한 사안까지 접근" 장원도의회 마크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의회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시군 지회 5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노인회에 산재한 애로사항과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도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 노인회 회원의 권익증진 등을 모색했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는 경로당 운영에 따른 재정적 지원, 노인일자리 증대, 시군 도비보조사업 보조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곧 도래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와 노인회가 앞장서서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향상에 토대를 만들자고 했다.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인사말에 “진실 된 대화의 장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공식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노인복지 문제에 대해 세밀한 사안까지 접근해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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