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편리한 사이버 생활을 위한 전자인증 발전 협의회 발족

윤용

| 2014-08-12 12:07:01

전자인증제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마련 미래창조과학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자인증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인증 발전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제1차 회의(Kick Off)를 1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모바일로 변화된 인터넷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사이버 생활을 위한 전자인증 발전 방안을 10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사이버 생활을 위한 전자인증 발전 방안을 10월까지 마련하고 ▲차세대 전자서명(지문·정맥·홍채 등) 및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전자인증 기술 등 신기술 개발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인증 활성화 ▲전자인증 제도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차세대 전자인증 발전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사이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국가 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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