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고부가 ‘우드펠렛 전소발전사업’ 추진 박차
이윤지
| 2014-08-01 09:18:16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인류는 현재 화석연료 고갈 등에 따른 에너지 부족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게다가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에너지가 야기하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글로벌 자원문제 해소,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구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선 이가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글로벌에너지개발(주)(http://globalenergy.kr)의 장옥 대표는 바이오매스와 우드펠렛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개발․제조․공급을 선도하며, 이를 활용한 발전사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대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항공사에 재직하며 새만금간척종합개발, 신공항고속도로건설 등의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인물이다. 이후 에너지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간부로서 오랫동안 일하며 신재생에너지와 CDM(청정개발체제)사업 등의 기획 및 수행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국내외의 지열․풍력․태양광발전사업 등의 추진에 견인차가 돼왔다.
또한 가스기공을 나와서는 그간에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집단에너지사업 추진, 러시아 우드펠렛제조사업 투자유치 총괄진행 등의 행보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글로벌 바이오매스 펠렛 열병합발전 및 집단에너지사업, 바이오매스 펠렛 개발․제조․공급사업 등의 전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20MW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용역 수행, ‘중국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사업’의 협약서 체결 및 진행, ‘러시아와 연간 100만톤 규모의 우드펠렛 공급’ MOA 체결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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