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 경관 ··· 편안한 휴식처

선다혜

| 2014-07-04 10:01:31

지리산칸호텔·콘도 조대희 대표

[시사투데이 선다혜 기자] 주5일제 정착에 따른 여가시간의 증가로 1박 2일 레저스포츠를 즐기거나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중저가 호텔·콘도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관광객들을 위한 중저가 호텔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태다. 하루에 숙박료만 수십만 원대인 특급호텔은 전체 비중의 55%를 차지하는 반면 사람들이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중저가 호텔은 전체의 7%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관광객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중저가호텔이 늘어나야 하지만 현재 증축 중인 호텔의 대부분도 수익성 위주의 고가 특급호텔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지리산칸호텔·콘도(대표 조대희)’가 중저가 호텔로서 부담 없는 가격,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리산칸호텔·콘도는 8년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GOOD STAY 지정 업소로써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 경관과 함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칸호텔·콘도는 찾아오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객실까지 짐을 들어주고 깨끗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이불을 통으로 세탁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봄에 마을주민이 직접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한다.

이곳 호텔 주변 지역은 지리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등산로가 호텔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있어 머무는 동안 산책·등산 체험이 가능하다.

또 노고단, 달궁 계곡, 정령치, 반야봉 등 지리산 경관과 함께 황산대첩비치, 지리산 실상사와 같이 옛 사적지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음력 1월3일에 방문하게 되면 이 지역의 ‘와운 마을’에서 사람들의 건강과 오곡 풍년, 육축 번식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직접 마주할 기회도 있다. 이밖에도 계절에 따라 열리는 산수유 꽃 축제, 춘향제를 통해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지리산칸호텔·콘도의 총괄팀장인 김건우 팀장은 “호텔 앞쪽에 계곡이 있어 가족단위로 오신 손님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주변 식당들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 칸호텔에 오시면 볼거리·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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