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민 어린이 및 청소년 서포터즈 공모

김준

| 2014-06-17 11:00:55

10개 학교 선정해 총 200만원 포상금 지원 문화도민 어린이 및 청소년 서포터즈 포스터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문화도민 대학생 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원도 교육청과 연계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도민 어린이 및 청소년 서포터즈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SNS를 활용한 문화도민 운동 사업홍보, 학교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각종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도록 하고 학교별 자체 문화도민 행사 추진 시 협의회 기념품 제공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10개의 우수 서포터즈 학교를 선정해 총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강원도 내 636개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내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동아리에서는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홈페이지 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월말까지 이메일(orge2@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 하면 된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고창영 사무총장은 “강원도 문화도민운동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도민 모두가 기본을 잘 지켜 나가자는 운동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솔선수범해 함께 참여할 경우 성숙된 도민의식, 손님맞이, 도민통합의 목표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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