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통해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허은숙

| 2014-06-05 10:07:39

라이팅코리아 어학원 이경호 원장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영어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을 두루 공부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체적으로 읽기와 말하기에 치중되어 있다.

하지만 토플·토익등 중요영어시험에 있어 쓰기 영역이 신설되거나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2014년형 영어서술형 내신평가가 최대 40%까지 확대되는 등 영어 글쓰기가 크게 부각되는 추세다. 듣기평가가 처음 도입되던 때처럼 영어 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작기초 단계부터 국내 상위대학 및 아이비리그 입학을 원하는 학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영어 글쓰기 커리큘럼을 구축해 새로운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라이팅코리아 어학원(원장 이경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팅코리아는 영어 글쓰기 기초코스(Beginner Course)부터 고급코스(Graduate Course)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리딩과 라이팅 능력을 조화롭게 배양하는 교육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경호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영어 글쓰기가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모든 영어시험을 준비함에 있어서 항상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라이팅을 가르치는 곳은 공교육에서도 사교육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라이팅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에세이까지 쓸 수 있는 학생들은 영어시험 지문을 볼 때 해석에 의존하지 않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분석을 하게 된다. 이것이 기존 영어 학습에 길들여진 공부 방법과의 큰 차이점이다”고 말했다.

이곳의 글쓰기 훈련은 리딩을 기본으로 한다. 다양한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실질적인 문장구조와 어휘감각들을 키워나간다. 이렇게 문장에 대한 감각을 평상시 훈련하다보면 영어의 구조가 머릿속에 생기고 문법 또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1:1피드백 시스템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정·첨삭을 통해 자연스런 글의 전개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지도방식은 고급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팅코리아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및 개인별 집중관리에 바탕을 둔 영어교육은 토플·SAT 뿐만 아니라 영어서술형 내신 평가에서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능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라이팅코리아 어학원은 전 연령이 읽을 수 있는 장서가 구비된(약 3,500여 권)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생과 지역주민들 모두 이용가능한 도서관으로 책대여 및 Reading&Writing 교육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수업을 원할 경우 레벨 테스트 후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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