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농특산물 명품화…고부가가치 창출 주도
박미라
| 2014-06-05 09:22:44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고령화·부녀화 문제에 대비하여 영농편익을 증진시키고 농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는 농협 본연의 역할이 강조된다.
둔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찬석, www.dunponh.com)은 지역특산물 ‘쌀’의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끌면서 활기찬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팔아주고,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자재를 보급하는 등의 경제사업이 농촌을 살리는 길”이라 강조한 김 조합장은 최근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건설’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아산시 쌀 브랜드 ‘아산 맑은쌀’은 한때 청와대에 공급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지난해에는 농협중앙회가 실 시한 지역대표 브랜드 쌀 대상에서 3위로 입상하는 등 품질 높고 밥맛 좋은 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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