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감염 주의

유예림

| 2014-05-05 14:02:33

보건복지부 사진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야외활동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해 입기,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세탁하기, 샤워·목욕하기...

질병관리본부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텃밭작업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므로 호발시기(4-11월)에 있는 SFTS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2년 중국에서 첫 규명됐고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2013년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SFTS 환자가 올해 들어 첫 발생했음을 알렸다. 충남 거주 63세 여성으로 발열,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 치료했고 증상이 호전돼 현재는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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