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연계되는 맞춤형 교육 각광받아
허은숙
| 2014-04-30 10:11:15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국내 사교육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년 증가하면서 그 규모가 지난 해 말 기준 약 30조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자주 바뀌는 대학 입시제도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사교육은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BMA롱맨어학원(원장 류제선)’이 학생·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부응하며 ‘초중고 영어·수학 교육 명문학원’으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1999년 전남 광주 풍암 지역에서 어학원 및 입시학원을 개원한 BMA롱맨어학원은 14년 간 단련된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을 펼치며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곳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학년까지 계속해서 연결되는 교육을 한다. 초등학교 때 기초가 부족하면 중·고등학교 때 검증이 되므로 기초학습능력을 탄탄히 다져 앞을 내다보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류제선 원장은 “영어는 초등 저학년 때는 듣기·말하기 중심으로 학습하고 영어 스토리북을 통한 읽기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영어는 시험도 중요하지만 언어로서의 의사소통 능력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BMA롱맨어학원은 고학년이 되면 영어 수업시간을 확대해 중·고등 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문법 및 독해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학습방식으로 정평이 나 있는 ‘리틀팍스’영어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사·인물·과학·자연·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북으로 구성돼 있으며 책에 관한 내용이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있어 문자와 소리뿐만 아니라 시각정보까지 영어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교재를 토대로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복습할 뿐만 아니라 홈워크시스템을 통해 말하기 녹음 및 단어학습 등을 선생님께 보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중등부에서는 학년별 11개 반이 수준별로 편성되어 해당학년 시험대비 맞춤학습과 상위학년 선수 학습을 병행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BMA롱맨어학원 건물 1층에 약 4500여권의 영어원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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