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망막장애 환자, 60대 이상에서 많아”
이해옥
| 2014-04-14 09:42:16
망막장애 건강보험 환자 매년 10%이상 증가
전체환자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망막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망막장애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08년 54만명에서 2012년 86만명으로 연평균 12.2%씩 증가했다.
망막장애 질환으로 수술한 환자는 2012년 9만 9천명으로 전체 인원의 1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보면, 60대(22만 7천명, 26.5%)가 가장 많았고 70대(19만 4천명, 22.6%), 50대(18만 8천명, 21.9%) 순이었다. 수술인원은 60대(2만 4천명, 24.2%)가 가장 많았고 50대(2만 1천명, 21.5%), 70대(1만 7천명, 17.5%)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대비 수술인원을 비교하면 20대가 환자 3만 3천명 중 1만 2천명(36.4%)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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