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홍보대사 장주희 아나, 진행자로 변신

조윤미

| 2014-03-27 09:49:27

장주희 홍보대사 방송 녹화장면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소방방재청은 소방방재청 인터넷 방송매체인 네마티비에 KBS 기상캐스트이자 소방방재청 홍보대사인 장주희씨가 2편의 방송프로그램 진행자로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국민안전방송 스튜디오(정부서울청사 소방방재청 대변인실내)에서 진행한 첫 녹화에서 전문 방송인답게 깔끔하게 방송을 소화해 냈다.

국민안전방송 네마티비는 2006년 4월 4 개국해 태풍, 폭설,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스펀지119’와 같은 국민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상식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해 네마티비 홈페이지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네이버, 다음, 유튜브 등을 통해서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장주희 홍보대사가 진행한 2편의 방송은 주간단위로 제작·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한주간의 생생한 재난안전 소식을 전하는 ‘NEMA-뉴스’와 한주간의 주요 사건사고 원인과 예방요령을 알려주는 ‘현장출동 365일’로 오는 31일부터 4월 6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장주희 홍보대사는 2012년 소방방재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주요 기념행사에서 사회와 풍수해 보험 등 홍보영상에도 출연하는 등 재난안전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측은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장주희 홍보대사를 매월 1회 고정 출연시켜 홍보대사의 이미지도 높이고 네마티비가 국민안전방송으로서의 역할도 다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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