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3명 미세먼지로 질환 앓아...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조사 결과
조윤미
| 2014-03-25 12:12:57
조사자 91.3%가 '지난해 겨울 미세먼지 스모그 과거에 비해 심해져'라고 응답
하늘공원서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국민 10명 중 3명의 비율로 미세먼지가 유발한 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공개한 전국 성인남녀 2천34명 대상 여론조사(전화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17%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31%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등의 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건강상 피해가 없었다"는 응답은 56.4%,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12.5%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여의도연구원이 이날 여의도에서 개최한 정책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응답자의 약 60%는 미세먼지에 따른 외부활동에 대해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고 답했고, 약 40%는 "상관없이 외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발생한 미세먼지 스모그가 과거에 비해 심해졌다는 응답은 91.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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