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민원 ‘부실 관광정보와 관광지 안내 불만’ 최다

심나래

| 2014-03-11 09:40:59

권익위, 최근 2년간 국내여행관련 민원 1,000여건 분석 발표 부실 여행정보 안내 불만 여행지 서비스 불만

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012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2년간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국내여행 관련 민원 1,084건을 분석해 결과를 집계했다.

민원 분석결과, 부실한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지 안내 미흡으로 인한 불만이 27.7%(301건)로 가장 많았다. 여행지의 시설에 대한 불만 27.5%(298건), 여행지의 서비스 불만민원 18.1%(196건), 여행사 횡포와 관련한 불만 17.8%(19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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