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기업 '중원'···'변화와 도전' 바탕 유통산업 선도
허은숙
| 2014-02-28 09:42:37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해 온라인시장쇼핑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대형마트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대형마트 거래규모는 38조인 반면 온라인쇼핑거래액은 4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온라인시장은 짧은 역사 속에 비약적인 발전을 했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소셜·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활성화되며 더욱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변화와 도전'(Change and Challenge)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온라인유통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유통산업을 선도하는 중원(주)(김성훈 대표이사)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원은 지난 2002년 당시 20대였던 김성훈 대표가 설립해 쇼핑몰인 ‘대박터(www.dbt24.com)를 직접 운영하는 한편 국내 대형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판매는 물론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판매를 통해 제대로 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 대표가 까다롭게 수입·판매하는 제품들은 여성생리대인 ‘시크릿데이’, 유아용기저귀 ‘대디베이비’ 등 이다.
시크릿데이의 경우 스위스 본부를 기반으로 전 세계 1,500여개 검사실을 둔 제품안전성 검사 기관인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인증을 받은 생산업체제품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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