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 선수 위로금 전달

이혜선

| 2014-02-03 10:04:47

대한체육회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대한체육회는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해 훈련을 실시하던 도중 부상을 당해 입원가료중인 한 노진규 선수에게 29일 오후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노진규 선수는 지난 1월 15일 훈련도중에 낙상으로 왼쪽 팔꿈치가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던 도중에 골육종 암세포가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목전에 두고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된 노진규 선수에게 위로와 함께 속히 쾌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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