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속의 대장균.슈퍼박테리아 살균'

이혜자

| 2014-01-28 10:24:33

(주)이피엔씨테크 장성만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혜자 기자] 전 세계의 환경·수질 오염이 날로 심각해져 인간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는 현실에서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주)이피엔씨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피엔씨테크의 장성만 대표는 2001년도에 물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능성물 연구를 시작하였고 2002년도에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화학약품 사용 전혀 없이 강한 살균력· 세정력을 갖춘 기능성물 개발을 위해 일본의 전자분해 방식 백금전극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백금전극 보다 5배 강한 성능을 갖춘 에너지 보드로 만들어진‘슈퍼바이오살균수생성기’와‘슈퍼바이오카워시’를 개발했다.

장성만 대표는 “대중목욕탕·찜질방 등에서‘슈퍼바이오살균수생성기’를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탕 속의 대장균은 물론 슈퍼박테리아까지 살균시키고 수소수로 바꿔 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목욕탕·찜질방 등에서 물 값을 아끼기 위해 화학약품을 처리하거나 자주 바꿔 주지 않아 피부병까지 생기는 사례도 있었다”며 “‘슈퍼바이오살균수생성기’를 쓰면 물 값을 절감하는 효과와 동시에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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