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와 세계경제포럼은 21일 한국의 밤(Korea Night)이 개최(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되는 벨베데레호텔(스위스 다보스)에서 양성평등 태스크포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일하는 엄마가 경력단절 없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고 여성이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동등하게 일하고 대우받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이루어 내야 할 과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경제포럼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의체인 양성평등 테스크포스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계경제포럼은 그간 세계 각 국가와 기업간의 교류 경험 및 멕시코 등 3개국에서 운영 중인 태스크포스 운영 노하우와 모범사례 등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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