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학기술인ㆍ정보방송통신인,창조경제 본격 실현위해 열정과 사명감 당부"
윤용
| 2014-01-10 21:22:56
2014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첫 합동 신년인사회
박근혜 대통령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사진=청와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과 공동으로 10일 오후 역삼동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창조경제 본격 실현을 위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건국 이후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상대 과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과학기술·ICT와 접목되어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이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이자 융합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의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가 함께 위대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박상대 과총 회장, 경상현 ICT 대연합 회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와 정보방송통신계 대표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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