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서윤복 체육원로 선정
이혜선
| 2013-12-23 10:55:47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대한체육회는 20일 제4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947년 제51회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서윤복 체육원로를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서윤복 체육원로는 1947년 4월 19일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제51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 출전해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으로서는 대회 사상 첫 우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의 존재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이후 체육 행정가로서 육상지도자로서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번 선정은 스포츠영웅 추천단, 정가맹경기단체, 시․도체육회,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회원사, 프로경기단체 및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를 접수받아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의 업적평가 및 최종심의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서윤복 원로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스포츠영웅 헌액식, 자서전 발간 및 사진전 개최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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