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자동문’기술··· 지역건설 일조

정명웅

| 2013-11-29 09:30:54

(유)신안산업개발 문용희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내 경기불황은 탈출구가 없는 미로 속에서 제자리걸음만하는 상태라고 할 정도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주변을 살펴보면 이런 극한적인 불황에서도 이를 기회로 삼아 성공으로 승화시키는 야무진 CEO들이 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전문지식경영을 통해 지역건설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하는 이가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유)신안산업개발(대표 문용희)은 지리특성을 고려한 ‘방조제자동문’을 활용하는 기술특허를 출원해 지역의 염전산업과 농업에 도움을 줘 ‘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문·권양기제조·방조제사업은 물론 철구조물설치·건축공사를 비롯한 도로안전시설물, 상하수도설비·친환경공법 등을 독보적인 노하우와 30여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건설 친환경사업에 선봉적인역할을 수행해 놀라운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