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자의 신용회복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성애
| 2013-11-22 11:08:35
시사투데이 이성애 기자] 서울고용노동청과 한국장학재단은 21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학자금대출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자금 대출을 받았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청년들을 취업으로 연결해 학자금대출로 인한 신용유의등록 대상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자 중 대졸미취업자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서울고용센터는 취업지원 대상자 중 심층상담을 거쳐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구직기술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성취프로그램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해 자기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학자금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이 취업과 동시에 신용유의정보가 해제돼 취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미상환 학자금대출은 취업 후 장기간(20년)에 걸쳐 상환할 수 방안을 마련해 상환에 대한 부담도 많이 줄어 들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고용노동청 권혁태 청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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