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의 아가씨도 반한 '지리산둘레길'

김성일

| 2013-11-04 10:38:14

지리산둘레길 걷기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 등 산악단체 회원 600여명과 인터넷 참가신청 시민 500여명, 지역주민 등 1,500여명 등 총 2,6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원어민 강사 3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원어민 외국강사들은 이날 축제의 모든 코스를 완주하며, 지리산둘레길과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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