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꿈과 끼 실현해요
이혜선
| 2013-10-08 11:10:26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교육부는 2014학년도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10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졸취업 확대로 소질과 적성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직업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선발 규모를 작년 대비 5배 이상 증가시켜 2014년 특성화고 신입생 전체 선발인원의 10.9%를 동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도 입학전형 시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최대 50%까지만 반영(특별전형의 경우 최대 30%)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직업적성과 희망을 중점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교별 구체적인 입학전형 방법이나 일정 등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www.hifive.go.kr)과 시․도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는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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