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보급 통해 물 재이용 촉진 및 물산업 활성화 기대 환경부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환경부는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등 물 재이용 시설 현장에서 지자체 담당자, 사업자들이 활용하도록 '물 재이용시설 설계 및 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물 재이용시설의 계획, 설계, 운영․관리에 대한 종합지침 및 해설서로 그동안 물 재이용시설에 대한 설계, 유지관리 기준이 전무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개월간의 연구용역을 거쳐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됐다. 주로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계획수립, 설계, 유지관리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 홈페이지에 게제(http://www.me.go.kr → 법령/정책 → 주요정책)해 물 재이용 시설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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