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다케다 쓰네카즈 JOC위원장 만나 양국 협력 강화
전해원
| 2013-09-10 09:51:08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은 제125차 IOC 총회 개최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 현지에서 9일 다케다 쓰네카즈(TAKEDA Tsunekazu) 일본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도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2020 하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했다.
또한 동아시아지역에서 평창에 이어 도쿄에서 동․하계올림픽의 연속적 개최됨에 따라 양국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서로 협조하고 올림픽 정신인 평화와 화합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다만, 올림픽 개최지 확정 이후, 일부에서 벌어진 반한 시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로 인해 양국관계가 저해되거나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일본 측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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