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전화번호 즉시 차단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미라
| 2013-09-06 09:18:0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여성가족부, 경찰청, 이동통신 3사(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5개 기관 '성매매 알선 등 불법 음란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화를 즉시 차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 장관은 "그동안 성매매알선 도구로 이용된 휴대전화를 정지시키는 데 2~3개월이 소요됐으나 앞으로 2~3일내 정지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한 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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