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총회 특별강연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7차 국제인구과학연맹 세계인구총회에 참석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의 여성인력 활용과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동 총회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은태 세계인구총회 조직위원장, 피터 맥도날드 IUSSP 회장 등 각 국을 대표하는 학자, 정치가, 관료 및 사회운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우수한 여성인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등 일과 가정 양립제도 확산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