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새 희망 선사

이윤지

| 2013-08-30 10:20:47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 조길자 이사장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 조길자 이사장】대체의학은 기존 의학의 한계를 대체·보완·보충하는 개념이다. 최근 들어 각종 암, 고혈압, 당뇨 등 난치성 질환과 성인병이 급증하면서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www.bestsol.co.kr, 이사장 조길자)는 산약초 자연발효효소와 약선 밥상, 과학에 기초한 전통민간요법 등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자연치유능력을 활성화시켜 각종 암과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새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70대 어머니가 자식의 건강을 위해 40여 년간 기도하며 만들어왔다”는 산약초 발효효소, 무농약·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차린 약선 밥상 등을 통해 입소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려는 정성이 눈에 띈다. 여기에는 난치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조길자 이사장의 남다른 애착이 내재돼 있다.

29세의 나이에 가슴절제 수술을 받은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으며, 10년 넘게 시아버지의 병수발을 들었고,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생존확률이 20%밖에 되지 않았던 남편을 20년간 극진히 간호하며 일으켜 세웠던 그녀였기에 더욱 그러하다.

지난 2003년부터 백산강화요양원을 운영하며 노인복지 증대, 요양서비스 향상, 경로효친사상 제고 등에도 앞장서왔던 조 이사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주는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를 구현하고자 오늘도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건강뿐 아니라 입소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는 그녀에게서 ‘희망이야기가 넘쳐나는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의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한편, 산성 대체의학 암센터 조길자 이사장은 산약초 자연발효효소와 약선 연구 통한 대체의학 및 자연치유 활성화에 헌신하고 요양서비스 발전과 사회복지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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