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지기役

이재규

| 2013-08-30 08:52:48

(주)국제종합관리 최동원 회장

시사투데이 이재규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5.1%로 이는 OECD회원국의 평균 노인빈곤율 13.5%보다 3.3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노인실태조사(2011년)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약106만 명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미취업자뿐 아니라 일용·임시직 등 불안정한 직업을 갖고 있는 노인들까지도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부가 노인일자리의 보수와 기간을 확대하고 사업수행기관을 다양화해 노인일자리를 2017년까지 43만개로 늘린다고 밝혔지만 해결해야할 과제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일자리 확충은 일자리가 갖는 사회·경제적 의미 외에 ‘일자리제공을 통한 노인복지향상’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시기에 노인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힘을 쏟으며 지역노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지기처럼 든든한 인물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경북 김천지역에서 (주)국제종합관리를 경영하고 있는 최동원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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