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부문, 한국영화 9편 출품 신청
이윤지
| 2013-08-07 09:09:20
늑대소녀, 베를린, 몽타주 등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오는 2014년 2월 개최되는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 출품작 선정 심사에 총 9편의 한국영화가 출품을 신청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로부터 제86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우수 한국영화 1편의 추천을 의뢰받아,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출품작 공개 접수를 받았다.
<2014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부문 한국 출품작 신청 작품 목록>
순번 |
작품명 |
감독명 |
제작사명 (대표) |
1 |
남영동 1985 |
정지영 |
(주)아우라픽쳐스(정상민) |
2 |
범죄소년 |
강이관 |
(주)영화사 남원(강이관) |
3 |
관상 |
한재림 |
(주)주피터필름(주필호) |
4 |
늑대소년 |
조성희 |
(주)영화사비단길(윤인범, 김수진) |
5 |
지슬 |
오멸 |
자파리필름(오경헌) |
6 |
베를린 |
류승완 |
영화사 외유내강(강혜정) |
7 |
몽타주 |
정근섭 |
주식회사 미인픽쳐스(안영진) |
8 |
마이 라띠마 |
유지태 |
(주)유무비(유지태) |
9 |
더 테러 라이브 |
김병우 |
(주)시네이천(이춘연) |
* 작품 순서는 신청서 접수 순.
출품작은 미국 현지 평가위원의 1차 심사와 국내 평가위원의 2차 심사를 거치며 최종 1편을 선정한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8월 중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선정된 1편은 사전 준비를 거쳐 주최 측에 9월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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