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SK 텔레콤과 업무협약식
박미라
| 2013-07-24 09:40:44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SK텔레콤(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대적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은 여성 인력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기업체 채용을 지원해 일자리를 연계하게 된다.
SK텔레콤(주)과 업무협약으로 올해 총 350여명 규모의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 여가부 조장관은 “향후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확대하고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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