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층의 생활체육 활동 적극 지원 밝혀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종길 차관은 28일 오전 10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노인층의 생활체육활동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는 생활체조,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종목별 경기와 체험행사 등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서울 시내의 어르신 5천여 명이 한마당 큰 잔치를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체부 박종길 차관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고려할 때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체육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년층의 건강과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위해 노년층에 적합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스포츠를 폭넓게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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