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 향유'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 주최하는 ‘국민생활체육진흥 종합계획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스마일100'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스마일100은 ‘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 향유한다’는 국민생활체육진흥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국민생활체육진흥 종합계획에는 3세부터 운동 습관을 기르는 계획을 시작으로 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지향하는 계획들이 담겨 있다. 또한 생애 주기적 관점에서 정책 대상을 유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은퇴기 이후로 구분해 5개월간 학계, 언론계, 체육단체, 지자체 등 30여 단체와 4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연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체육지도자 배치, 출산·육아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스포츠 활동비용의 소득공제 지원, 경로당·노인주거복지시설 등과 같은 모임 공간의 간이 체육시설로의 전환’ 등의 내용에 대해 정책 수혜자와 관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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