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조윤선 장관, 감정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박미라

| 2013-06-18 19:05:30

감정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18일 오후 여성가족부에서 감정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조 장관은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친절과 고객만족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감정노동자들은 극심한 대인업무 스트레스와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감정노동자의 문제는 무엇보다 사업주의 배려와 의지가 중요하다. 고객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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