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병원 역할 수행에 충실
전해원
| 2013-05-31 09:25:50
【KS병원 박종철 원장】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심혈관계 질환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수술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그러나 인근 지역에 심혈관 전문 센터가 없어 이송 중 사망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강조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KS병원(원장 박종철)은 365일 심혈관 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원한 KS병원은 지역 유일의 심혈관센터를 구축하여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심혈관 질환 응급환자들에 신속히 대처하고 나섰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종합병동과 211병상 규모에 걸맞은 최첨단 의료시스템 및 우수 의료진을 확보, 단기간에 질적·외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민들 삶 가까이 뿌리내린 지역중심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심혈관 조영실, 수술실 및 심혈관 집중치료실을 3층에 나란히 개소하며 관상동맥 중재술 및 심장수술 등을 받은 환자가 신속하게 심혈관 중환자실로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즉각적인 수술과 안전한 회복 과정을 위한 의료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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