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보석결정체 ‘청미안’개발로 특허기술 획득

정명웅

| 2013-05-31 08:53:03

(주)프라임하우스 전범규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매장중심의 장례문화가 화장위주의 장사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장·장사시설확충이 용이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고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관계자는 “장례문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로 매장에서 화장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화장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시설을 확충하는데 장시간 소요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이런 화장률 통계추이를 보면 매장률 대비 1991년 17.8%, 2005년 52.6%, 2011년 71.1%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사망자수는 257,396명, 화장수는 182,946명으로 매장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고인의 화장한 유골분을 아름답고 보석 같은 결정체로 만들어 주는 장례전문기업이 있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주)프라임하우스(www.primepeace.co.kr) 전범규 대표이사는 화장된 유골분을 ‘유골 저온용융 결정체제조방법’특허기술로 획득하고 아름다운 보석결정체인 사리장 ‘청미안’을 자체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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