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서울고용노동청 서포터즈 발대식

이혜선

| 2013-05-15 10:08:15

청년 희망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서울고용노동청에서는 청년 실업문제가 화두인 현 시점에서 당사자인 청년층의 시각으로 고용노동청의 취업지원 활동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체험·홍보하기 위해 ‘청년 희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현재 제1기 청년 희망 일자리 서포터즈 10명 선발이 완료됐고 1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발대식을 진행한다.

청년 희망 일자리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서울고용노동청의 다양한 일자리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서비스 체험·홍보, 정부 취업 포털 사이트 워크넷 홍보다. 이를 위해 서포터즈는 팀을 이뤄 서울고용노동청의 각종 취업지원활동을 체험을 통해 심층취재하고 서울지역 ‘강소기업’을 직접 탐방해 중소기업을 홍보하며 구직자 중심의 채용정보 작성 및 소개, 채용박람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기획 홍보를 담당한다.

청년 희망 일자리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 및 명함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추천서(증명서)가 발급된다. 권혁태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취업 희망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구직자들의 서울고용노동청의 취업지원 서비스 및 서울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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