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미혼모 자립지원 위한 나눔장터 열어

박미라

| 2013-05-09 10:52:57

미혼모 자립지원을 위한 나눔장터 일일판매직원 조윤선 장관(가운데)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청소년 가족행복 100발자국' 네 번째 행보로 미혼모의 자립 지원을 위해 8일 오후 미혼모 자립 매장 엔젤스토리(서울 은평구 역촌동 소재)에서 열린 나눔 장터에 참여했다. 나눔 장터 일일 판매원으로 기부된 물품들을 직접 판매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빵을 굽기도 했다.

여가부 조윤선 장관은 "이번 일일 나눔 장터를 통해 미혼모가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립에 대한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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