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본보기로 힘찬 비상…대전충청지역 점유율 70%

정미라

| 2013-05-02 09:36:14

(주)DK에듀캠프 대전·충청지역 박춘자 본부장

【(주)DK에듀캠프 대전·충청본부 박춘자 본부장】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저소득층 자녀도 공평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호응이 높다.

(주)DK에듀캠프 대전·충청본부 박춘자 본부장은 교육문화 전문기업 대교그룹의 대전충청지역 방과후학교를 이끌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책임감으로 ‘교육 사업가’라는 명성을 거머쥐게 된 박 본부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매순간 ‘플러스적 요인 창출’에 고심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플러스적 요인을 제공할까, 방과후학교를 어떻게 운영해야 공교육에 플러스적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등과 같은 끊임없는 자문 속에서 해답을 찾아 왔기에 오늘날 대전충청지역 방과후학교 점유율 70%라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여기에 대교의 교육 콘텐츠라 할지라도 학교현장에 적합하지 않은 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시켜 버릴 정도의 배포와 추진력,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강사를 알아보는 직관적인 눈, 현역 강사시절부터 체득해온 현장경험과 교육 사업가로서의 열정이 어우려져 DK에듀캠프 대전충청본부를 대교 내에서도 손꼽히는 조직으로 우뚝 세우게 됐다.

대교 미래교육연구소가 개발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외에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교육 교재와 기자재를 과감히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모색하고, 학교교육의 기능을 보완함에 따라 방과후학교 수업에 동참하고 있는 일선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강사진 역시 대전충청본부만의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물섬에 나의 보물을 만나러 간다”고 말하는 박 본부장은 일터를 ‘보물섬’에 비유하고, 강사들을 ‘보물’로 지칭할 만큼 내 일터와 강사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아무래도 방과후학교 사업의 성패가 강사의 능력에 달렸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강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이런 박 본부장은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문제에 대해 교육현장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고자 성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구성애의 아우성 등기이사라는 또다른 타이틀에 걸맞게 소속 강사들에게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적극 전수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교육은 투명해야 하는 만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교육사업에 몸 담겠다”며 “학교와 협력관계가 되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DK에듀캠프 대전·충청본부 박춘자 본부장은 특기적성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관리로 '방과후학교 교육산업' 전문성 제고에 헌신하고 사교육의 비용 절감 및 신뢰성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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