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전국 최초로 관내 모험레포츠 종합이용권 온라인 판매

김준

| 2013-04-15 11:14:40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11번가에 게시 판매 시작... 인제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인제군은 ‘모험레포츠 종합이용권으로 인제군의 모험 레포츠를 알차게 즐기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11번가 등을 통해 ‘모험레포츠 종합이용권’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인제군청에서 이순선 군수와 ㈜샤피니언 이진호 대표가 인제관광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15일 갖는다.

공동 협약식을 체결하는 ㈜ 샤피니언 대표는 G마켓, 쿠팡, 위메이프 등 티켓몬스터 등에도 적극 게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가보고 싶은 100선에 올라와 있는 내린천 래프팅, 아찔한 스릴만점 번지점프, 슬링샷, 내린천변을 가로지르는 짚트랙, 산악오토바이, 수륙양용차 아르고, 이승기의 ‘숲’ 뮤직비디오 촬영과 1박2일이 다녀간 자작나무 숲 힐링캠프, 암벽등반 아이언웨이,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 경주장 등 흥미진진한 인제군만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오는 16일부터 11번가에 게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험레포츠 종합이용권’은 5,000원 권과 9,000원 권 2가지이다. 5,000권을 구매하면 5가지 레포츠 상품을 현지에서 자유롭게 골라 7만원에서 최대 18만원 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9,000원 권을 구매하면 9가지 레포츠 상품 전체를 최대 22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김춘미 담당은 “지방자치 단체가 적극 노력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모험 레포츠 종합 이용권’ 온라인 판매는 전국 최초 상품으로 인제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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