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출범
김세미
| 2013-04-04 09:25:31
신문, 텔레비전방송 등 미디어의 다양성 수준 지속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제2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영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포함해 미디어, 산업조직, 시장경쟁, 통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윤영철 위원장을 비롯해, 변종석(한신대 응용통계학과 교수), 배진아(공주대 영상학과 교수), 심미선(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민규(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호영(한양대 법학과 교수) 위원 등 6명이 새로 위촉됐다. 제1기 위원 중 윤석민(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양승찬(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박상인(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위원은 제2기에서도 여론집중도조사 활동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는 제2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의 조사방법을 토대로 여론집중도조사 방법론을 보완, 발전시키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뉴미디어 분야에 대한 여론집중도조사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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