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2차인선 발표 17개 부처중 6개 부처 장관 내정자 발표
윤용
| 2013-02-13 21:38:28
전문성 중시한 인사
박근혜 정부 2차 주요 인선 발표하는 진영 부위원장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박근혜 정부의 교육장관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지낸 서남수 현 위덕대 총장이 내정됐다.
외교장관에는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과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지낸 윤병세, 법무장관에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국방장관에 김병관 육사 28기 출신으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 현 새누리당 3선 유정복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6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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