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지역 폭설로 인해 등교시간 1시간씩 늦춰져
이해옥
| 2013-02-04 11:46:35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3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4일 경기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시간이 1시간씩 늦춰졌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오후부터 이어진 큰 눈의 여파로 다음날인 4일 아침 일선 학교의 등교시간을 1시간 가량씩 늦출 것을 각 학교에 긴급 지시하면서 교통사정 악화로 등교가 늦어지는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지각 처리를 하지 말 것을 각 학교에 당부했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 6시30분을 기해 수원, 평택 등 17개 시·군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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